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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특허출원기술 전문기업에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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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19-11-19 10:12 조회 83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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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특허출원기술 전문기업에 기술이전

- 품질향상, 노동력 절감 등 현장적용 추진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15일(금) 수박 재배와 관련된 특허출원기술 2건을 전문업체인 ㈜산과들(대표 김인식)과 ㈜테네(대표 이현정)에 기술이전 함으로써 노동력 절감 및 품질 향상에 의한 전북 수박산업 경쟁력 향상의 길을 열었다.

우리 전라북도의 수박은 재배면적이 1,848ha(전국대비 14.6%)이며, 생산액은 1,000억원(전국 7,500억원)으로 우리 전북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작목이다.


기술이전하는 특허출원기술‘수박 일소과 방지 과실덮개’와 ‘수박 단동형 비닐하우스 스마트 환기제어시스템’2건은 농업기술원 과채류연구소 수박시험장에서 개발하여 금년 7월에 특허출원 하였으며, 우리도 수박 농가들의 수박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통해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농업현장 실용화에 적극나서 이번에 기술이전을 실시하였다.


‘수박 일소과 방지 과실덮개’기술은 7월의 고창 노지수박과 8월의 진안 노지수박에서 발생하는 강한 햇빛에 의한 과실 데임현상을 방지함으로써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직포 재질의 덮개를 개발한 기술이다.


‘수박 단동형 비닐하우스 스마트 환기제어시스템’기술은 저온기 수박의 시설내 온도 관리에 따른 측창 개폐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간접 환기를 통한 저온스트레스를 회피할 수 있는 스마트팜 환기제어 알고리즘이다.


환기제어시스템 기술을 이전받은 ㈜테네의 이현정 대표는 ‘이전 받은 기술은 기존의 개발 보급된 스마트팜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한 기술로써 수박 시설재배지의 스마트팜 보급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면서 농업현장의 스마트팜 보급 촉진에 의한 사업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기술이전을 중개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최희석 기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원의 우수한 연구성과들이 농업현장에 조기에 실용화될 수 있도록 우리 실용화재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앞으로도 이처럼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하여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실용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과채류연구소 임정현 농업연구사 063-290-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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