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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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19-11-11 17:26 조회 1,709회 댓글 0건본문
전북농기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우수기관 선정!
▶농업인 안전보건 향상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11월 8일 농업인 안전보건 향상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1차 상반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및 홍보 결과와 2차 서류심사로 진행되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안전보건 향상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하여 도-시군간 긴밀한 협업과 감염병 예방,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 등 많은 노력의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농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증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이 대표적이며, 발병할 경우 치료가 어렵고 면역력이 낮은 고령의 농업인에게는 위험하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 방법으로는 농작업 전에 작업복·장갑·안전화의 착용과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작업 후에는 작업복 세탁과 목욕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북농업기술원 이정임 자원경영과장은“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농작업 안전관리사업의 확대와 농업인의 안전생활 교육실시 등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자원경영과 라준진 농촌지도사 063-290-6092)
출처 : 농사로 지역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