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TV, 사과대추 재배법 3] 사과대추나무 순막기 전정방법, 사과대추 순지르기, 사과대추 가지 유인하기, 사과대추…
사과대추나무의 순막기(적심)는 열매의 크기를 키우고 낙과를 방지하며, 햇빛이 나무 구석구석 잘 들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지금 시기(5월 말~6월)에 한창 진행해야 하는 사과대추 순막기 핵심 요령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사과대추 순막기를 해야 하는 이유 양분 분산 방지: 새순(도장지)이 계속 자라나면 영양분이 그쪽으로만 가느라 꽃과 열매로 갈 영양분이 부족해집니다. 착과율 향상: 순을 막아주면 영양분이 열매가 맺히는 '결과모지'와 '결과지'로 집중되어 열매가 잘 열리고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통풍과 채광 확보: 무성한 잎을 정리해 주면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 들어 병충해를 예방합니다. 2. 핵심 순막기 방법 (요령) 사과대추는 일반 대추와 달리 원줄기(주간)에서 나온 새순을 강하게 통제해야 합니다. ① 주지(메인 가지) 끝 순막기 키를 더 키우지 않거나 가지의 길이를 고정하고 싶다면, 주지 끝의 성장점(생장점)을 잘라줍니다. 보통 원하는 길이까지 자랐을 때 끝을 막음합니다. ② 새순(도장지) 및 곁가지 순막기 새로 돋아나는 강한 순: 나무 안쪽이나 윗방향으로 솟구치는 도장지는 아예 바짝 잘라버리거나(전정), 키울 가지라면 잎을 3~5장(또는 결과지 3~4개) 정도만 남기고 끝을 뚝 끊어줍니다. 결과모지(열매가 열리는 바탕 가지): 결과모지에서 나오는 새순은 잎이 5~6장 정도 전개되었을 때 끝을 막아주면, 그 옆에서 나오는 결과지(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가지)가 아주 튼튼해집니다. ③ 복잡한 곳 속아내기 (적심과 병행) 순막기를 하면서 나무 안쪽에 통풍을 방해하는 잔가지, 아래로 처진 가지, 한 곳에서 빽빽하게 뭉쳐나는 순들은 과감하게 손으로 훑거나 가위로 잘라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작업 시 주의사항 날씨 선택: 순막기나 가지치기는 되도록 맑고 건조한 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거나 습한 날 하면 자른 단면으로 균이 침투해 병해(줄기마름병 등)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지 말 것: 사과대추는 꽃이 피기 직전부터 피기 시작하는 5월 중하순~6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순을 막아주어야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나무가 너무 우거지기 전에 서둘러 주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금 밭에 나가셔서 유독 길게 뻗어 나가거나 세력이 강해 보이는 초록색 새순들의 머리(끝부분)를 톡톡 끊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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