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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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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19-11-15 10:07 조회 1,5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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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이하 ‘농어촌공사’)는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농촌융복합산업 참여 촉진을 위해「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2013년부터 매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단위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부문으로 나누어 경합하며, 국민심사단** 심사점수 반영률을 전년보다 높이고(20→50%), 지역사회 기여·일자리 창출·차별성 등 발전가능성이 있는 경영체를 우대하는 등 심사방법 개선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증 받은 경영체를 의미하며 2019년 10월 28일 기준 1,622개소임

    ** 국민심사단 : 역대 경진대회 수상자, 관련업계 종사자, 언론사 등 전문패널(준전문가) 및 파워블로거, 귀농인, 주부, 학생 등 일반패널로 구성

전국 시·군 및 1600여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받아 지자체 자체심사를 통과한 총 40건(지역단위 부문 9, 인증경영체 부문 31)의 사례를 대상으로 중앙본선 심사가 치러졌으며 서면․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지역단위 부문 2, 인증경영체 부문 8)의 우수사례가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경합하였다.

경진대회는 지역 농업․사회 연계성, 특허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한 사례의 창의성, 기존 유사 제품과의 차별성 및 신시장 창출 등 발전가능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 제조·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관련분야 전문가, 국민심사단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11월 13일(수) 발표심사를 진행하여 10건 우수사례의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지역단위 부문 대상은 서천 소곡주가 수상했으며, 인증경영체 부문 대상은 지리산피아골식품이 차지했다.

❍ 지역단위 부문 대상 수상자 세부내용

  - 지역단위 부문 대상을 차지한 서천 소곡주는 소곡주를 중심으로 한산소곡주조합, 한산소곡주명품화사업단과의 연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한산면의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상호보완적으로 발전을 추구하며 원료곡 재배, 소곡주 제조·유통, 체험·관광 등을 집적화하여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 인증경영체 부문 대상 수상자 세부내용

  - 인증경영체 부문 대상을 거머쥔 지리산피아골식품은 지리산 국립공원 내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는 청년농기업으로 지역의 1차 농산물을 원재료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2차 농가공 상품을 제조하여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1,2차 산업과 3차산업을 융복합시켜 국내외 방문객을 유입시키고 지역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적인 본보기상(롤모델)이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 10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영세 소농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하는 로컬푸드, 청·장년의 세대융합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을 이뤄가는 경영체,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1대 대표와 함께 3대가 함께 사업을 경영하는 경영체,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든 특허 받은 찐빵을 미국 등 6개국으로 수출하는 경영체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들의 성공 비결은 기존 농업·농촌의 자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이뤘다는 점에 있다.

❍ 선정된 우수사례는 ‘6차산업닷컴’ 등 온라인 사이트에 게시, 스마트콘텐츠 제작 및 사례집 발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매전 참여혜택 부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신재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농업인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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