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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콩연구회,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대회서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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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19-11-28 19:15 조회 1,20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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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콩연구회,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으로 타의 모범이 돼

충남 청양의 콩연구회(회장 조성국)가 지난 26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부문에서 우수 연구회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경진 대회는 농작업의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여 농작업 재해예방과 농업인의 안전성 향상성과가 우수한 단체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청양 콩연구회는 농진청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 충남 대표로 선발되어 내외부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활동을 실천한 단체로 손꼽혔다.

청양 콩연구회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 추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에 선정되어 △콩 작업의 위험요소 분석 △농작업 안전 컨설팅 △농약중독, 농기계 사고예방 안전교육 △농작업 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등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의식과 관리수준이 3배 이상 향상되었고 농작업 위험성도 4단계(위험)에서 1단계(안전)으로 감소하고, 콩 작목에 필요한 장비개선으로 작업능률이 5~10배 단축되었다. 농작업 기록부 작성과 농작업 보호구 착용 습관화로 농약중독 예방, 농작업 피로도가 현저히 감소하게 되었다.

조성국 콩연구회 회장은 “청양하면 고추만 유명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콩밭 매는 아낙네의 고장, 청양 콩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연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고 전국 최고의 명품 콩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이 고령화됨에 따라 대다수 농업인들이 안전의식이 부족해 농업사고와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농업 안전교육과 안전장비 지원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041-94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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