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 하는 정책 공감 토크
페이지 정보
지역 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19-11-28 19:15 조회 857회 댓글 0건본문
청년 키움! 현장에 답이 있다!!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허승욱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장,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청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이 살기 좋은 청양 만들기”란 주제로 심야에 열띤 정책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 허승욱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 공감 토크에서는 청양의 청년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소득 불안정, 문화여가생활 여건 미흡, 창농 여건 미약, 부모 및 지역민과의 갈등, 행정서비스 개선 등 5가지 의제를 도출하여
청양군 청년농업인 3명과 외부전문가 3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각자의 시각과 영역에서 청양군의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과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가감 없이 진솔하게 토론했다.
○ 패널로 참석한 정민철 홍성젊은협업농장 대표는 승계농과 청년 귀농자에 대한 지원 정책이 차별화되어야 하며 정책 결정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유경 봄봄꽃농원 대표는 청년농업인 창농을 지원, 전담하는 부서의 개설을, 박두호 천안공동네트워크 상임이사는 관 주도 정책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기에 청년들 스스로 자신들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적극성과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패널로 참석한 명덕재, 최승호, 복선한 청년농업인들은 청년들이 농업을 힘들고 어려운 직업이 아니라 블루오션의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양을 찾아올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 개발도 제안했다.
○ 김돈곤 군수는 “현재 군에서는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경제타운, 신활력플러스사업, 푸드플랜 기획생산과 최저가격보장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 스스로 청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미래역량팀 041-940-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