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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화분 매개용 꿀벌 사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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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23-09-29 21:10 조회 18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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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는 대표적인 암수딴그루(자웅이주, dioecism, 雌雄移住) 식물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꽃의 꽃가루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키위의 착과는 대부분 손으로 일일이 작업하는 인공수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제적인 문제로 수분에 필요한 수나무 품종을 잘 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농약의 오남용 등으로 야생벌과 같은 야생 화분매개자(natural pollinator)를 통한 자연수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공수분은 안정적으로 키위를 착과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착과를 위한 꽃가루의 채취와 보관이 번거롭고 수입 불량 꽃가루의 비정상적인 발아로 착과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력을 구하기 어려워 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수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화분 매개용 꿀벌을 통한 키위의 새로운 착과 기술이 개발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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