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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묘 생산으로 지역 농업을 지키는 조직배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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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23-09-27 12:42 조회 22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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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은 굶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새로운 농사의 밑천인 종자가 갖는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 또 ‘모 농사가 농사의 절반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모가 농사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종자나 묘가 병에 걸렸다면 어떻게 될까요?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이 크게 떨어지고 농가 소득은 감소하게 될 것입니다. 조직배양실은 식물의 생장점을 채취해서 바이러스나 병균이 없는 무병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무병묘를 지역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우량 묘 확대 보급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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