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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먹고 자란 수벌번데기로 에너지젤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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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23-09-26 19:44 조회 17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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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대체 단백질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꿀데기(수벌 번데기)의 영양성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에너지 젤리를 개발했습니다. 수벌 번데기가 식품소재로 활용되면, 최근 아카시아꿀 작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입니다.
전북 완주군에서 양봉을 하는 유벌꿀 양봉농가에서는 그동안 버려지던 수벌 번데기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수벌 번데기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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