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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별 스마트농업 도입설계와 현장적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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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23-09-25 15:54 조회 14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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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적용해 작물과 가축을 관리하는 농장을 말합니다. 진 씨의 스마트팜은 사람보다 더 꼼꼼히 포도 하우스을 돌봅니다. 포도 하우스 온습도와 햇빛, 토양수분 등을 감지하고, 설정된 온도보다 높아질 경우 바로 진 씨의 스마트폰에 알림을 보냅니다. 이러한 정밀관리와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덕분에 포도 수확량은 스마트팜 설치 전에 비해 5% 늘어났고 진 씨의 소득도 인근 농가보다 8% 많아졌습니다.<br><br>진 씨의 농장은 2016년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설치된 스마트팜 시범농장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 신기술을 검증하고 그 성과를 농가에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범농장 37곳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14곳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도 60억 원 가까이 투자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28곳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을 한국 농업의 혁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범농장과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한 거의 모든 농가의 수확량이 스마트팜 설치 전보다 늘었습니다.<br>농촌과 농업이 똑똑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lsquo;4차 산업혁명&rsquo;의 물결이 농촌과 농업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 농업이 도입되면서 고령화와 인력·농경지 감소, 생산성 약화 등으로 충격을 받았던 농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스마트팜을 통해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들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정부는 농업과 ICT를 접목해 첨단 농산업 단지 육성과 유능한 청년을 유입,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투자와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는 등 농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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