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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원예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제충국 활용 친환경농법 심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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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성자 하우팜 작성일 19-11-18 16:14 조회 2,59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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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제충국을 활용한 친환경농법 심화 과정”이라는 주제로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회 역량강화 과제 교육을 11월 13일 첫 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기술센터에서 야간에 진행한다.

제충국(除蟲菊)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과거 2천 년 전부터 사용되던 천연살충제이다. 특히 꽃 부분에 피레스린이라는 담적황색의 기름과 같은 물질이 유효성분으로 곤충에게는 독성으로 작용하여 운동신경을 마비시키지만, 온혈동물에게는 독성이 없어 인체에는 무해하여 가정용 살충제를 비롯 화장품, 비누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원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강의에 나선 달마시안 제충국의 채의수 대표는 살충제 분야 농촌진흥청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타 공인 제충국 국내 최고 권위자다.
채 대표의 강의는 천연 살충제의 역사 및 발전 과정, 현실 농법에서의 살충제, 친환경 농법 새로운 아이템 찾기, 유기농법으로 돈버는 방법, 살충효과 실습 등 총 4회의 심화 과정이며 청양군 미생물연구회, 친환경구기자연구회의 회원 등 친환경 유기 재배 농가 6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안심먹거리 공급을 위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제충국과 같은 친환경 유기 약제의 활용은 유기 및 무농약 농가의 필수적인 일이 되었으며, 화학 농약 사용 감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 생태계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군의 농업인이 친환경 유기농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청정한 지역 농업 생태계 보존과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실용교육을 더 자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미래역량팀 041-94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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